임신 극초기 증상 및 임신 안정기에 대해 알아보기!!(2024년 최신글)

안녕하세요, 일상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남자. 일정남입니다.

요즘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가지면 애국자라고 하죠? 아이를 가졌다는 것. 즉, 임신을 한다는 것은 모두의 축복이자 신비로운 일입니다.

임신은 일반적으로 임신 기간은 약 40주 정도로 나뉩니다. 이때 임신의 전반적인 과정을 정리할 때 의료기관에서는 삼분기라고 정의합니다. 제 1 삼 분기는 수정란이 태아로 발달하는 중요한 시기로, 엄마의 몸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보통 0~12주로 나눠집니다. 제 2 삼 분기에는 태아의 성장이 급격히 진행되며, 엄마는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간은 13주~26주입니다. 제 3 삼 분기에는 태아가 출산을 준비하며, 엄마도 출산 준비를 시작합니다. 기간은 27주~40주입니다. 임신의 삼분기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자세히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임신 극초기 증상 및 임신 안정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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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극초기 증상

 

임신 극초기 증상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개인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다섯 가지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생리의 변동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증상 중 하나는 생리의 변동입니다. 임신이 되면 평소에 규칙적으로 찾아오던 생리가 멈추거나, 생리가 아주 약하게 나오기도 합니다. 임신을 준비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당황하고 혼란스러울 수도 있지만,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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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로감과 졸음

임신 초기에는 마치 마라톤을 끝낸 듯한 피로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몸 속에서는 새로운 생명을 키우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지고, 자주 졸린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몸의 신호를  잘 파악하여 그에 맞게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발열 및 몸살 기운

임신 극초기에 몸이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이 약간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호르몬 변화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가끔 몸살 기운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갑작스럽게 몸이 따뜻해지고 몸살 기운이 느껴진다면, 감기와 같은 질병보다는 임신 초기 증상일 수도 있으니 활동적인 운동 같은 것은 잠시 멈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가슴의 변화

임신 초기에는 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또, 평소보다 더 단단하고 무겁게 느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이 통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는 임신 호르몬이 유선 조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런 변화는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 과정 중 하나입니다. 조금은 불편할 수 있더라도 새 생명의 신호에 대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5. 변화된 식욕

임신 초기에는 먹는 것에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평소 좋아하던 음식이 갑자기 싫어지고, 반대로 평소에는 별로 관심 없던 음식이 땡기기도 하죠. 이럴 때 음식을 계속 찾는다거나 폭식에 가까울 정도로 많이 먹는 것을 일명 ‘먹덧’이라고도 하죠. 이 증상은 호르몬 변화로 인한 것으로,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또한, 모든 감각 기관들이 발달하여 특정 냄새에 민감해지기도 하며, 입덧이 시작되어 메스꺼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임신 극초기 증상은 상당히 다양한데요, 각 증상이 나타나는 양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의 몇 가지 증상이 겹쳐서 나타난다면 임신 가능성이 있는지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때는 산부인과에서 정확한 확인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니 이 글은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전 의사가 아니니깐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몸의 변화에 귀 기울이고, 필요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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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안정기

 

임신 안정기는 흔히 임신 중기의 일부로 간주되며, 보통 임신 14주에서 27주까지의 시기를 말합니다. 이 시기는 대체로 임신 초기의 불안정한 증세로부터 벗어나 비교적 안정된 시기로 들어가는 때라서 ‘안정기’라고 불립니다. 주수별로 임신 안정기를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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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신 14주 ~ 17주

이 시기는 본격적으로 임신 안정기에 들어서는 초기 단계입니다. 많은 임산부들이 입덧 등의 초기 증상이 줄어들거나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태아의 성장이 급격하게 진행되며, 태아의 골격이 단단해지고 손발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시기입니다. 이때부터는 산부인과에서 성별을 예측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임신 18주 ~ 21주

이 시기에는 태아의 신경 계통과 감각 기관이 더 발달합니다. 임산부는 보통 이 시기에 태동을 처음 느끼게 됩니다. 태동을 처음 느끼는 것은 신비로운 일이며 예비 엄마만의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태아가 귀로 소리를 듣기 시작하는 시기로 부모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해집니다. 엄마의 목소리나 음악 중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태아의 뇌 발달에 좋다고 합니다. 아빠의 목소리도 태아에게 중요하니 매일매일 사랑한다고 꼭 얘기해주세요!



 

3. 임신 22주 ~ 25주

태아의 성장과 발달이 더욱 활발해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 태아는 특히 뇌와 심장의 발달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임산부의 배는 눈에 띄게 많이 나오기 시작하며, 평소에 입던 옷이 편안하지 않을 수 있으니 적절한 임부복 착용이 권장됩니다. 과일, 채소, 단백질 등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태아에게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야 합니다.

 

4. 임신 26주 ~ 27주

안정기 마지막 주수에 해당하는 이 시기에는 태아의 체중 증가가 두드러지며, 근육과 지방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태아의 움직임도 더욱 활발해지며, 이는 임산부가 느끼는 태동으로 나타납니다. 이 시기부터는 출산과 관련된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교육을 받거나 병원을 통해 필요한 정보들을 준비하는 것이 매우 유익합니다.

 

이 글을 마치며

임신 안정기는 비교적 편안한 시기로, 많은 임산부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도 정기적인 산부인과 방문과 건강 관리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 충분한 휴식이 중요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필요합니다. 임신 안정기를 잘 관리하면서 행복한 임신 기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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